무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. <br /> <br />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, 현재 기온 30.1도까지 올랐고요. <br /> <br />불쾌지수도 일반인 1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인 75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야외 활동하실 때는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폭염특보 속에 오늘은 어제보다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와 춘천 33도, 서울과 대전 32도, 광주 31도로 어제보다 1~2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낮에는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 모두 높게 치솟겠는데요. <br /> <br />낮 동안 불필요한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폭염은 내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에 남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점차 누그러지겠고요. <br /> <br />이후 장마 전선은 잠시 남하했다가, 주말에 다시 북상해 제주와 남부 지방에 또 한차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폭염에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약자와 어린이는 한낮 외출을 자제해주고요. <br /> <br />야외 작업장에서는 낮 동안 충분한 휴식과 함께 물도 자주 마셔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62513061921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